올해 시·도별 교육청 신규공무원 임용시험 사전안내문이 발표됐다. 현재(20일 기준) 사전안내문을 발표한 지역은 서울시를 포함 총 10개 지역이며 공고문 발표 예정일과 거주지제한 요건 등이 담겨져 있다.

서울시 교육청의 경우 2013년 1월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하여 본인의 주소지가 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시 내로 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인천시는 지난해와 거주지제한 요건이 동일해 2013년 1월1일 이전부터 주소지가 인천시 내로 되어 있으면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이처럼 지역에 따라 거주지제한요건이 다르므로 수험생들은 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선발인원, 원서접수 및 면접시험 일정 등은 오는 4월에 발표될 시·도별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참고로 지난해 교육청 시험은 지역별로 시험 일정이 달랐으나 올해는 시험일정 및 문제가 통합된다. 학원 관계자는 “올해부터 중복 응시가 불가능해지므로 수험생들은 응시지역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고시기획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