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하반기 시험 공고문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 채용인원 및 시험 일정에 수험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시 시험은 지역제한이 없이 누구나 응시 가능해 ‘제2의 국가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시는 올해 시험부터 문제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혀 난이도 및 출제경향 변화에 수험생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서울시 공고문은 이번 달 안으로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현재 세부 사항을 논의 중이며 오는 2월 마지막주에 시험 공고문을 발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서울시는 문제 공개 외 5지선다형 및 자체출제 형식은 그대로 이어가며 국가직, 지방직 시험과 동일하게 선택과목 제도를 시행 할 예정이다.

※고시기획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