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 시간 활용 방법은? ③ 한국사』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2.09.27 17:04

한국사 ‘사건 흐름 파악 및 사료 암기’

  • 공무원 시험에서 한국사 과목은 최근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08년 시험에서는 국가직 및 지방직 시험 모두 한국사가 가장 어렵게 출제돼 수험생들의 체감 난도를 끌어올렸다.

    이처럼 이제 한국사 과목은 단순 암기과목에서 탈피, 이해력이 반드시 필요한 출제경향을 보이고 있다. 내용이 방대하고 복잡한 과목의 특성을 고려한 공부방법이 필요한 것도 이 때문이다.

    시험 합격생들은 한국사 과목에 재미를 붙이는 것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이를 위해서 국사 책을 읽거나 역사 관련 TV 프로그램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올해 지방직 합격생은 “메모장에 사료 사진과 특징 등을 정리해 시간이 날 때마다 보며 눈에 익혔다. 또한 암기가 잘 되지 않는 인물이나 역사적 사건 순서들을 정리하는 것도 효율적이다”고 조언했다.

    ※고시기획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