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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실시된 2011년 국가직 9급 공채 필기시험의 최종 응시율이 발표됐다.
이번 시험은 전국 164개의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됐으며 총 선발인원은 1천529명, 출원인원은 지14만2천732명, 응시인원은 10만5천114명으로 전체 평균 73.6%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평균 응시율이 지난해 77%보다 3.4% 하락한 73.6%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올해 시험에서 행정직계를 기준으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직렬(류)는 통계(일반) 87.5%의 응시율을 보였으며 교육행정(일반)은 41.7%를 기록했다.
이처럼 올해 교육행정(일반)의 응시율이 낮은 원인으로는 같은 날 치러지는 경기교행의 영향이 컸던것 으로 보인다.
이는 국가직 교육행정직의 경우 16명을 선발하는 반면 경기교행은 총 400명을 선발하면서 수험생들이 대거 이동한 것으로 풀이된다.
마지막으로 필기시험을 끝으로 향후 시험일정을 살펴보면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6월23일 ▲면접시험 8월30∼9월3일 ▲최종합격자 발표 9월2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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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도 국가직 9급 공채 필기시험 응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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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시기획 기사 제공
국가직 9급 응시율 전체 평균 73.6%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