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행의 선발인원이 매년 큰 폭으로 상승해(‘09년 95명→‘10년 157명→‘11년 289명) 수험생들에게 많은 관심들 받고 있다.

특히 선발인원이 증가했던 해에는 원서접수인원의 큰 차이 없이 선발인원만 증가해 전체 평균 경쟁률이 감소(‘09년 106대1→‘10년 59.5대1)하는 등의 효과를 보이고 있어 올해 경쟁률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한편 지난해의 시험 경향을 살펴보면 지난해의 경우 최신 개정법령의 출제비중이 늘어나 이에 따른 대비를 못한 수험생들이 문제 풀이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뿐만 아니라 긴 지문과 종합적 사고를 요하는 문제들의 출제비중이 이전보다 늘어나면서 문제 당 풀이시간관리에 필요한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교육학 강사는“시험을 앞두고 각 장의 내용을 정확히 학습하고 기본개념을 충분히 숙지 한 후 긴 지문에 대한 대비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따라서 다가오는 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은 지난해 출제경향을 바탕으로 최종마무리 학습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 고시기획 기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