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강원도 교육청 “영어가 어려워”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1.04.28 16:00
  • 지난 23일 대전시·강원도 교육청 임용을 위한 필기시험이 치러졌다.

    우선 총 53명을 채용하는 대전시 교육청은 지난 3월23일까지 실시한 원서접수 결과 평균 2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필기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은 입을 모아 “영어과목이 어려웠다”고 전하고 있다. 독해의 난도가 어려워지며 수험생들의 체감 난도를 덩달아 높인 것.

    이와 함께 국어과목도 문제가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오는 5월4일.

    강원도 교육청 필기시험 역시 영어 과목의 난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교행 시험과 마찬가지로 영어 지문이 대폭 길어지며 수험생들이 시간 안배에 애를 먹었다.

    이와 함께 행정법도 어렵게 출제돼 합격의 당락을 좌우할 과목으로 보인다.

    향후 시험 일정은 ▲필기합격자 발표 5월12일 ▲면접시험 5월19일 ▲최종합격자 발표 5월27일.

    ※ 고시기획 기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