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행정·지방세법 집중점검 해야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1.04.21 14:12
  • 오는 5월14일 치러지는 지방직9급 공무원 시험. 지난 2009년부터 행정안전부에 수탁 출제하며 앞서 치러지는 국가직 시험 문제와 출제 유형이 유사해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때문에 수험생들은 공부방법에 큰 변화를 주지 말고 시험 마무리에 임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지방직 시험은 각 시·도 공무원을 선발하는 시험인만큼 국가직 시험과는 다른 특징도 분명 보이고 있다.

    바로 시험 범위에 지방행정과 지방세법이 출제되고 있는 것.

    우선 지방행정은 국가직 시험보다 출제문제가 늘어난다.

    지난 2010년 시험부터 국가직 시험에서는 1문항 출제에 그쳤으나 지방직 시험에서 3문항으로 많아진 것.

    이처럼 문항 수가 늘어난 만큼 수험생들은 그간 공부한 지방행정의 이론을 복습하고 지난해 시험 문제를 다시 한번 풀어보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세무직렬에서는 지방세법의 출제비중이 대폭 강화되는 것이 특징.

    특히 올해 시험의 경우 지방세법 체계가 바뀌었기 때문에 개정된 법률을 다시 한번 점검해봐야 한다.

    또한 남은 기간 동안 문제풀이 뿐만 아니라 이론을 재 점검해 실제 시험 문제에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하다.

    ※ 고시기획 기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