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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지방직 9급 시험의 눈치작전은 여전히 심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방직 응시 가능 한 수험생들이 주민등록주소지와 본적지 등 2곳에 응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전과 달리 행정안전부에서 지방직 시험을 일괄적으로 실시하면서 지역선택에 대한 고민이 더욱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응시지역에 대한 고민이 증가하는 것은 매년 선발인원과 경쟁률이 발표되지만 실 경쟁률, 합격선이 어떻게 변경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에 수험관계자는 “지방직 시험의 경우 경쟁률이 높은 지역이 실 경쟁률이 낮거나 합격선이 낮은 경우가 있어 이를 예측하기란 어렵다.
때문에 수험생들은 합격 후 까지 생각해 응시지역을 최종 결정하는 것이 현명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는 수험생으로 준비할 때는 당장 합격만 되면 모든 것이 해결 될 것 같지만 실제로 합격 후 지역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방직 시험의 경우 최종선택지의 기준을 만들어 조금 더 적합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 고시기획 기사 제공
지방직 선택 고민증가…선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