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시험의 인터넷 접수가 보편화되면서 이에 따른 기재 오류에 대한 건의가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현재 45명이 인터넷 접수에 대한 오류 의의를 제기하면서 이에 대한 전산 오류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 졌다.

현재 수험생들은 “인터넷 전산오류 때문에 원서접수가 잘 못 된 것”이라 의견을 모으고 있는 것.

반면 행안부에서는 “수험생들의 의사와 다르며 시스템 정밀 검사 결과 시스템상 오류는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처럼 양쪽의 의견이 대립되면서 차후의 원서접수 오류에 대한 해결 방안에 대한 행안부의 입장을 들어봤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현재로는 시스템상에 오류가 아닌 것으로 밝혀져 해결방안이 없고, 취소기간이 지난 후에는 수정 할 수 없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인터넷 접수 시 자신이 응시한 직렬, 직류 선택에 있어 한번 더 점검해야 한다.

※ 고시기획 기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