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실력 믿고 이론 재점검 필요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1.04.14 16:58

시험 후 허탈감·체력저하 극복해야

  • 드디어 국가직 9급 필기시험이 종료됐다. ‘국가직-지방직-서울시’ 시험의 여정 중 이제 첫 단계가 끝난 것. 국가직 시험의 경우 시행일이 가장 빠르고 수험생들의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아왔다.

    최선을 다 해 국가직 시험을 치른 만큼 시험 직 후 수험생들의 체력과 정신력은 바닥을 드러내기 쉽다. 특히 시험에서 만족할 만한 점수를 받지 못했다면 아쉬움에 허탈감까지 느끼는 수험생들이 많다.

    이처럼 시험 후 찾아오는 체력저하와 허탈감 극복방법도 반드시 필요한 요소. 아직 5월 지방직 시험, 6월 서울시 시험과 함께 하반기에 치러질 7급 시험 등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방직까지 남은 기간이 예년보다 짧다는 점에 유의, 하루라도 빨리 몸과 마음을 추슬러 지방직 시험 마무리에 집중해야 한다.

    한 행정학 강사는 “국가직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고 그간의 노력을 헛되이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마음을 추스르고 자신의 실력을 믿으며 남은 기간 지방직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고시기획 기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