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지방직 경쟁률 발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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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3.24 16:11
  • * 경기·대전 경쟁률 상승

    총 64명을 채용하는 대전시 임용시험의 평균 78대 1 경쟁률이었으며 9급 일반행정은 106대 1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선발인원이 증가해 관심을 모은 경기도 경쟁률은 평균 33,7대 1이었다. 일반행정직은 평균 4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가장 채용규모가 큰 고양시는 55.9대 1을 나타냈다.

    * 경쟁률 하락, 울산·전북·전남

    우선 울산시의 9급 일반행정직의 경쟁률은 48대 1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73대 1보다 큰 폭으로 낮아진 수치.

    부산시는 1만1천678명이 출원해 평균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행정직 9급은 39대 1을 기록 지난해 41.5대 1보다 낮아졌다.

    이 밖에 전북도는 9급 일반행정직은 48.5대 1을 기록했으며 총 311명을 채용하는 전남도는 평균 21.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제주도는 ▲일반행정 제주시 80.7대 1, 서귀포시 37.7대 1 ▲소방 18.5대 1 등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 21일 경남도의 경쟁률도 발표됐다.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하는 사천시와 김해시는 각각 48.6대 1, 6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305명을 채용하는 충남도의 지방(소방)공무원 원서접수 결과 평균 2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 고시기획 기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