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사무처 8급 필기시험 합격선이 2008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선이 낮아지기 시작한 2008년을 기점으로 77.66점 → 77.66점 → 71점 3년 연속 합격선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
특히 합격선이 하락했던 연도를 비교해 보면 과락률이 매우 높다는 특징을 확인 할 수 있다.

올해 시험의 경우 필기시험 응시자가 5천854명이었으나 과락자가 5천328명으로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과락률이 높아지고 있는 것. 이는 과락률이 높은 해일수록 합격선이 낮아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고시기획 기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