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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가 지난 7일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IDAC)와 ‘신진 아티스트 육성 및 디지털 자산 활용·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대학교와 IDAC는 디자인 인재 배출을 목표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향후 이들은 ▲NFT를 활용한 작품 창작 및 마케팅 활동 지원 ▲디지털 자산 및 NFT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NFT 전문가 자격 과정 공동 운영 ▲지역 기반 문화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디지털 자산과 문화콘텐츠 발전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더불어 IDAC는 (주)그레이브릿지와 함께 NFT 제작과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을 수원대학교 미술대학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에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대학교는 올 학기부터 NFT 제작 단계를 거친 뒤, 실시간 작품 거래 서비스인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NFT를 실제로 판매하는 수업을 진행한다.수원대 이의정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학과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작품들이 디자인의 경계를 넘어 그 이상의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평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디자이너이자 예술 작가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와 지속 가능한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싶다”라고 말했다.글=임민진 조선에듀 기자 #조선에듀
수원대,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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