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창작동화 전집 ‘달달책방’을 펴낸 출판사 책마중과 함께 ‘2023년 동아방송예술대학X달달책방 대학생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3년 동아방송예술대학X달달책방 대학생 공모전’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학생들이 유아동의 올바른 독서습관 증진에 대해 기획하고, 홍보하는 산학협력 공모전이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책마중은 미디어 및 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올바른 독서습관과 책 읽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공모전은 ▲달달책방 송 ▲플래시몹 제작 ▲영유아 보육시설(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창작동화 영상을 제작하는 ‘언니가 읽어주는 책이 더 재밌지?’ 등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동화책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노인 치매 예방을 위한 '할머니, 할아버지 제가 들려 드릴게요' 등 특별한 동화책 읽기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상(상금100만 원) △최우수상(상금 50만 원) △우수상(상금 30만 원) △아이디어상 △캠페인상 등 총 상금 180만 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수상 영상은 ‘달달책방’ 공식 SNS에 업로드된다.

권현상 메타버스 문화예술기획 교수는 “이번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기업의 홍보마케팅 실무를 경험하고, 역량을 발전시키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도서와 같은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이해가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글=임민진 조선에듀 기자 #조선에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