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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총장 박철수)는 사제동행프로그램을 통해 참가한 '제21회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전국 공모에서 24명의 재학생이 일러스트 부문 금상·은상·동상을 비롯해 특선과 입선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사)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여성들의 잠재적인 예술 소질과 창의력을 발굴하는 취지에서 열렸다. 수원대 디자인학부 패션디자인 전공생으로 구성된 사제동행팀은 우수한 실력을 바탕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사제동행팀은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권지현 지도교수와 함께 진로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공모전에 제출할 작품을 제작했다. 팀원들은 "수업 시간에 배운 다양한 이론을 실제 작업에 활용해 많은 도움을 얻었다"며 "이번 공모전 참가와 수상의 경험을 통해 더 좋은 작품을 제작하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한편, 사제동행프로그램은 수원대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교수와 학생 간 상호작용을 활성화하고 연구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8개 팀이 활동하고 있다.
수원대, 사제동행프로그램 통해 재학생 24명 전국 공모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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