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총장 박철수)는 지난 17일 수원대 본관에서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와 '경기도 UNICOM 그린챌린지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임교빈 수원대 부총장과 김의경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수원대는 경기도 UNICOM 그린챌린지 사업을 통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기후·에너지 분야 창업 교육 ▲에너지전문가 육성을 위한 이론·현장 교육 ▲에너지 분야 양질의 일자리를 위한 취업컨설팅 ▲신재생에너지·기후변화 관련 특강 등 4종류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수원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재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