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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가 연수구 4차산업혁명 청년창업지원센터(연수구 창업지원센터) 선정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진행했다.인천대는 지난 7일 연수구 창업지원센터 선정자 21개 팀을 대상으로 미래경제와 블록체인 스타트업의 특허경영전략 IoT 기술과 비즈니스 전략 등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을 포함해 10월 2일부터 지난 9일까지 50시간 6회의 창업교육과 4회의 전문가 멘토링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 참여한 이상육 비자포유 대표는 “50시간 교육을 2개월 남짓한 기간에 집중 수료하기 쉽지 않았다”면서도 “교육의 질과 내용이 매우 높아 만족했고, 사업추진 의욕과 자신감도 높아졌다”고 했다.연수구 창업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하나다. 인천 연수구와 인천대가 창업시스템을 구축해 4차 산업 분야의 청년 글로벌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인천 거주 1년 미만 청년(예비)창업자 21개 팀을 선정해 팀별로 창업지원금 1500만원을 지원한다. 창업역량교육과 전담 멘토링, 네트워킹데이 등도 지원한다.올해 1기를 포함해 내년 모집할 2기 선정자들에게도 계속해서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대, 연수구 4차산업 창업지원센터 교육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