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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는 지난 2일 본교에서 중국 GIS-위해공상외국어학교와 교육, 기술 교류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GIS-위해공상외국어학교는 위해시 문등구에 위치한 외국어 중점학교다. 지난해에는 중국과 한국의 의미있는 문화교류를 이끌기 위해 GIS한중문화센터를 출범하기도 했다.
협약식에는 김미량 경인여대 글로벌인재처장, 정차식 GIS-위해공상외국어학교 이사장, 임봉택 GIS-한중문화센터장, 류기민 국제한국어교원협회 팀장 등이 참석했다.
김 처장은 "두 기관이 서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구상해, GIS-위해공상외국어학교 학생들이 경인여대에서 유학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겠다"며 "내년 하계에는 본교 학생을 GIS한중문화센터에 파견해 문화교류를 이끌겠다"고 했다.
경인여대, 중국 GIS-위해공상외국어학교와 MOU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