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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가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또다시 이름을 올렸다.
인천재능대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2015년에 이어 이번에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 초등·중등 교육 등에 앞장서는 기관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 인증마크는 3년마다 심사를 거쳐 갱신할 수 있다.
인천재능대는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대학이 보유한 시설과 인력 자원으로 인천지역 학생들에게 여러 직업을 체험할 수 있게 돕는다. 고교생들 사이에서는 특히 간호사 직업 소개와 병원 환경 체험, 메이크업 아티스트·헤어디자이너 직업 소개 등의 프로그램 인기가 높다.
이기우 총장은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이 갱신된 것을 계기로 앞으로도 대학이 가진 인프라를 활용해 사회적으로 창의적인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인천재능대, 6년 연속 ‘교육기부 우수기관’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