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 사회복지과 학생들이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인천재능대는 “사회복지학과 재학생들이 지난 19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복문화페스티벌’에 참가해 현장학습과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했다. 당일 80여 개 단체와 3500명 이상의 사람들이 현장을 찾았다.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학생 180여 명은 풍선아트와 페이스 페인팅 부스를 운영했다. 장애인 복지기관 부스를 방문해 장애인복지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함께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장애인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09년 개설된 인천재능대 사회복지과는 SK인천석유화학의 지원을 받아 38개 사회복지 기관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하는 등 현장 실무 경험을 확대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인천재능대 사회복지학과, ‘행복문화 페스티벌’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