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식목일 맞아 편백나무 30여 그루 심어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19.04.05 18:16
  • 5일 경인여대에서 이뤄진 나무 심기 행사./경인여대 제공
    ▲ 5일 경인여대에서 이뤄진 나무 심기 행사./경인여대 제공
    식목일을 맞아 경인여자대학교에서 나무 심기 행사가 펼쳐졌다.

    5일 경인여대에 따르면 이날 류화선 총장은 교직원, 재학생 50여 명과 교정에 편백나무 35그루를 심었다.

    류 총장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후손에게 녹색공간도 물려줄다는 점에서 나무 심기 행사는 의미가 크다”며 “이번 행사가 캠퍼스를 재창조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미세먼지로 고통받는 요즘 시대에 나무를 심어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이바지하니 기쁘다”면서 “우리들의 공간인 캠퍼스를 가꾸는데 직접 참여해 뿌듯함도 느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