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17~19일 신입생 대상 ‘대학생활 적응캠프’ 개최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19.01.15 17:38
  • 순천향대가 개최한 ‘전공심화캠프’에 참가한 예비 신입생들이 ‘3D프린팅과 모델링’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순천향대 제공
    ▲ 순천향대가 개최한 ‘전공심화캠프’에 참가한 예비 신입생들이 ‘3D프린팅과 모델링’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2019학년도 수시모집 고른기회전형에 합격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2019 SCH 대학생활 적응캠프’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순천향대는 올해 4회째인 대학생활 적응캠프를 통해 40명의 신입생에게 대학 생활 적응도를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캠프 프로그램은 ▲팩토리 인사이드 (3D프린팅 체험) ▲미디어 인사이드 (VR·AR·드론 체험) ▲입학사정관 및 선배와의 대화를 통한 대학생활 소개 ▲대학생활 안내 투어 ▲생활교육·안전교육 및 역량검사 ▲오직 마음으로 보라(표현과 소통) ▲한평 상담소(의사소통) ▲나의 향을 찾아서(자기이해) ▲상상속으로(상황맥락 스토리텔링) ▲사후 역량검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재학생 멘토들은 캠프 기간 이후에도 신입생들과 지속적으로 만나며 대학생활 적응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재학생 멘토인 이선우(건축학과 3)씨는 “예비 대학생으로 캠프에 참가했던 당시 선배 멘토의 적극적인 조언이 대학생활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캠프에서 만날 신입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전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상명 순천향대 입학처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활 준비에 유용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