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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원예술대학교(총장 권영걸)는 “지난 5일 ‘2018 달란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달란트 경진대회에서는 재학생들이 각자의 달란트(타고난 자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를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개발해 선보인다. 계원예대는 창업 문화를 확산하고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려는 목적에서 이 같은 행사를 기획했다.
올해는 16개 팀이 본선에서 경쟁을 벌였다. 요즈마그룹과 청년기업가정신재단, 안양창조산업진흥원, 한국소호진흥협회, 엡랩 등이 작품 심사와 시상을 도왔다. 대상을 받은 아카츠키팀(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의 ‘일인용 일인용역사무소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은 아이템의 독창성과 시장성 등의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면복 한국소호진흥협회 인천지회장은 “심사를 하며 계원예대 학생들의 열의에 깜짝 놀랐다”며 “다들 창업 아이템들을 성공적으로 사업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영걸 계원예대 총장은 “학생들이 창업에 필요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계원예대, ‘2018 달란트 경진대회’ 성황리 개최
-창업 문화 확산, 예비 창업자 발굴 위해 행사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