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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는 어제(지난 30일) 개최된 ‘제19회 중소기업 기술 혁신 대전’ 중 산학연 유공자 기술 협력 단체분야에서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기술 혁신 대전은 매년 혁신 성장을 주도하는 중소기업, 연구기관, 기술인력 분야에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내일(내달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인재 채용관에서는 96개 우수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하반기 인재 채용을 진행한다.
김동학 순천향대 산학협력단장은 “지역 내 중소기업들과 공동과제를 수행하며 기술 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꾸준한 공동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기술 혁신 및 인재채용 성과를 이루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1995년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산학연 협력 기술 개발 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기술 혁신 성장을 지원했다. 또한 대학 내 중소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혁신 성장에 이바지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순천향대 ‘제19회 중소기업 기술 혁신 대전’서 ‘교육부장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