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듀란 OECD 통계국장, 인천글로벌캠퍼스 방문
신혜민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18.03.27 10:27

-11월 인천 송도서 열리는 OECD 세계포럼 앞두고 협력분야 논의

  •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제공
    ▲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제공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지난 26일 마틴 듀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국장이 인천글로벌캠퍼스(IGC)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듀란 국장은 김기형 IGC운영재단 대표와 김춘호 한국뉴욕주립대 총장, 스티븐 리 한국조지메이슨대 총장, 겐트대글로벌캠퍼스 한태준 부총장, 크리스 아일랜드 유타대아시아캠퍼스 대표 등과 환담을 하고 IGC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아울러 오는 11월 27∼2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6차 OECD 세계포럼에 대한 얘기도 나눴다. 듀란 국장은 IGC 총장대표단에 올해 OECD 세계포럼과 관련한 설명과 협력 가능한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또 IGC 학생들이 포럼에 참여해 줄 것을 독려했다.

    IGC운영재단 관계자 역시 “IGC 대학에는 한국뉴욕주립대 응용수학통계학, 조지메이슨대 국제학, 겐트대 생명정보학(분자생명), 유타대 도시계획학 등 본 포럼과 관련된 다양한 학과들이 있다”며 “해당 학과 교수들과 학생들이 포럼에 참여해 다양한 협력과 교류를 이어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OECD 세계포럼은 향후 사회발전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선정하고 측정방법 개발과 선진사례를 공유하는 장이다. 올해 포럼에는 세계 각국의 지도자와 전문가, 정책담당자 1500명이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