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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학교는 해외유학생들에게 어학프로그램과 전공별 맞춤형 K-Culture 교육을 제공해 한류를 아우를 수 있는 K-Culture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서울과 김포한강신도시와 인접한 김포대는 여타 대학과 달리 한류문화 특성화에 중점을 둬 쌓아올린 교육 노하우로 한류의 세계화를 선도할 K-Culture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김포대의 강점 중 하나는 K-Culture 전문가 양성에 대한 글로벌 특성화 비전을 명확하게 제시한다는 점이다. 현재 김포대는 3개 학부(한류문화관광학부·인문사회경영학부·CIT융합학부) 중 한류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한류문화관광학부(실용음악과·인테리어디자인과· 시각디자인과·뷰티아트과·호텔조리과·호텔제과제빵과·관광경영과·호텔경영과·철도경영과·챠밍스킨케어과·글로벌실용무용과·KPOP융합전공)를 통해 분야별 K-Culture 교육을 일원화시켜 수년간 장르·직군별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독자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기존 대학들이 고수하고 있던 중앙부서 중심의 정책에 일방적으로 따르던 하향식(Top-Down) 방식의 대학경영체제가 아닌 학부·학과 고유의 장점과 특성화를 극대화할 수 있는 학부(학과) 중심의 자율책임경영체제(Decentralization, Autonomy&Accountability)로 K-Culture 교육의 양질을 꾀하며 융복합 실용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것이다.
또한 김포대는 대학 내 글로벌케이컬쳐센터(Global K-Culture Center) 설립해 한류문화에 대한 세계적 수준의 산·학·관 혁신 클러스트 조성하고 독자적인 K-Culture 교육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 이는 우수한 취업률과 수많은 해외유학생 유치의 성과로 연결된다. 김포대의 취업률은 지난 3년간 (2014년 61.4%, 2015년 65.6%, 2016년 68% 전문대학 가·나 그룹)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김포시 내 유일한 지역거점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 협업해 K-Culture 전문가를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파견하고 또 그 효과로 세계의 젊은이들이 김포대에 한류를 배우러 오는 선순환을 만들어내고 있다. 지금까지 김포대를 거친 해외유학생 수는 전문대학으로서 이례적으로 2000여명 이상에 이르며 이들은 현재 세계 각국에서 K-Culture 전문가로 활약 중이다.
박진영 글로벌케이컬처센터장 겸 한류문화관광학부장은 “전 세계를 휩쓴 한류 열풍이 지속 성장한 배경 중 하나는 바로 한류문화에 대한 글로벌 특성화 교육과 체계적인 시스템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끊임없는 문화 콘텐츠를 양산하는 K-Culture 전문가의 직업적 수요와 전망은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에 맞물려 향후 점점 증대될 것이다. 이에 맞춰 김포대는 한류문화 생산기지로서 끊임없는 투자와 독보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한류문화를 선도할 창의적인 K-Culture 전문가 양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대, K-Culture 전문가 양성에 앞장
- 특성화된 K-Culture 교육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