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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는 “21일 교내 IT대학에서 2018년도 제1차 식단모니터링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화성시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유아들의 식단 질 개선과 맞춤형 식단을 제공키로 했다. 센터는 어린이 급식소 현장 상황을 고려한 안전하고 질 좋은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식단모니터링단’을 구성, 2015년 3월부터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식단모니터링단에는 화성시 어린이집 연합회 이하 시립분과와 민간분과, 가정분과별 대표 위원 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신규 위원 모니터링단 위촉식과 테마 메뉴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다. 아울러 1~3월 식단 구성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센터는 대상별로 영아용, 유아용 식단을, 유형별로 일반형, 오전죽식형, 시간연장형, 알레르기 식단 등 19종의 공통식단과, 어린이 급식소 요청에 따라 식단 감수 확인 후 개별 식단을 매달 제공한다.
임경숙 센터장은 “올해도 분기별로 시행되는 식단모니터링 회의로 관내 어린이 급식소의 만족도 높은 맞춤형 식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대, ‘2018 제1차 식단 모니터링’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