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NCS 거점센터 세미나 개최
방종임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17.08.30 11:38
  • NCS 거점센터 세미나 모습. / 경인여대 제공
    ▲ NCS 거점센터 세미나 모습. / 경인여대 제공

    서울과 경기, 인천지역의 24개 전문대학들이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교육과정의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경인여자대학교(총장 김길자)가 지난 25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참여대학의 NCS 센터 부서장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NCS 거점센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수도권 내 24개 대학 NCS 관계자 37명이 참여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시대변화에 따른 전문대학의 발전방향 탐색과 함께 NCS기반 교육과정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현장 사례의 공유가 중점적으로 이줘졌다.

    세미나의 첫 번째 순서로는 정태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명예연구위원이 ‘4차 산업혁명과 전문대학의 도전과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그 뒤를 이어 김태욱 안산대학교 NCS 교육지원센터장의 ‘수행준거 기반의 직무수행능력 평가’에 관한 사례 공유가 진행됐다.

    특강을 마친 후 ‘제6차 NCS 거점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2017학년도 NCS 거점센터 수행사업을 확정했다.

    수행사업은 거점센터 산하 4개 분과위원회(교육·연수, 연구, 기획·홍보, 실무)를 중심으로 대학별 맞춤형 교육·컨설팅, ▲NCS 거점센터 세미나 ▲NCS기반 교육과정 발전 간담회 ▲NCS기반 교육과정 관련 연구▲NCS 거점센터 온라인 자료실 ▲NCS 홍보 리플렛 제작 등이 진행된다.

    한편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NCS 거점센터에 선정된 경인여대는 NCS 거점센터의 설립 취지에 부합하도록 ‘NCS 거점센터 세미나’ 및 ‘NCS기반 교육과정 발전 간담회’를 매달 1회씩 교차적으로 개최, NCS 거점센터 내 수도권 24개 대학의 NCS기반 교육과정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정보교류 및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