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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학교는 “11일 융합교육관에서 2015학년도 한국교원대학교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날 입학식에는 2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 및 사사지도교수가 참석했다.
한국교원대학교 영재교육원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수학과통합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교수, 영재교육 전공 대학원생 및 외부강사의 강의, 체험학습, 사사교육과정 등으로 구성해 매주 토요일마다 4시간씩 연간 120시간 수업으로 운영한다.
특히, 1년간 이루어지는 사사교육과정은 멘토교수와 2~3명씩 분야별로 팀을 이뤄 협업을 통한 연구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다. 11월에는 세종시 주최 창의 산출물 발표대회에도 참여해 1년간의 연구 성과를 지역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조선에듀] 제 3회 한국교원대학교 영재교육원 입학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