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자체의 사회복지 공무원 채용 증원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사회복지 공무원의 업무 고충이 수면 위로 떠오름에 따라 정부는 신규채용 증원 등의 방법으로 업무강도를 낮추겠다고 밝힌 바 있었다.

채용증원을 발표한 지역은 경기도를 포함 총 9개 시·도로 최종 선발 예정인원은 다음과 같다. <표 참조> 이렇게 선발인원이 늘어나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반색을 표하고 있다. 

수험 관련 홈페이지에는 “남은 기간 최선을 다 해 준비해 반드시 시험에 합격하고 싶다”라는 의견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사회복지학 강사는 시험 마무리에 대해 “지난 2011년 시험이 가장 어렵게, 2012년 시험이 가장 쉽게 출제됐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선택과목으로 변경된 올해 시험은 기본적이고 가장 중요한 부분이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출제 비중이 높은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지엽적인 내용에 매달리기 보다는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부분을 복습해보는 것이 좋다.

※고시기획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