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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국가직 채용인원 분석 그 네 번째는 관세직이다.
우선 2013년 국가직 9급 관세직 선발인원은 ▲일반 102명 ▲장애 12명 ▲저소득 3명 등 총 117명이다.
이는 지난 2011년 108명에 비해 약간 늘어난 수치이며, 121명을 선발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률의 경우, 2010년부터 42.9대 1→38.9대 1→33.5대 1로 점점 낮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합격선은 2010년 77.5점에서 그 이듬해인 2011년 82점으로, 그리고 지난해 82.5점으로 집계됐다.
선발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경쟁률은 낮아지고, 합격선은 비례해 높아지는 일반적인 패턴을 볼 수 있다. <그래프 참조>
한편 지난해 7월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이 9급 필기합격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수험생들의 연령은 20대가 58%(3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대가 42%(25명)으로 나타났다. 합격자 성별은 여성이 59%(35명)를 차지, 41%(24명)의 남성보다 비율이 높았다.
관세직에 응시할 수험생들은 위와 같은 자료들을 바탕으로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한다면 합격의 행운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고시기획 제공
『국가직 채용인원 분석』④ - 관세직
117명 채용, 작년과 비슷한 수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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