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 7급, “헌법 아뿔싸!”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2.09.27 17:49
  • 지방직 7급 시험은 항상 적은 선발인원→높은 경쟁률→낮은 응시율의 추세를 보여왔다. 지난 22일 치러진 필기시험의 지역별 응시율은 다음과 같다. <표 참조>
  • 필기시험의 난이도는 헌법이 무척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 헌법 강사는 “3∼4문제가 특히 어려웠고, 기존 교재에서 보기 어려운 지문들도 많았다. 문제풀이를 통해 응용능력을 키워야 대응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경제학은 다소 수월한 편이었다. 올해 국가직 7급 시험보다는 어려웠으나 계산문제가 거의 나오지 않았다.

    경제학 강사는 “이론 문제도 어려운 수준이 아니었다. 지방직 7급 시험에 선택과목이 도입된 후 수험생들의 경제학 선택에 불이익이 없을 수준으로 출제가 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해왔다.

    ※고시기획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