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가직 9급 공무원 임용을 위한 최종 관문인 면접시험이 지난 4일부터 치러지고 있다.

이번 시험은 각 직렬별로 일정을 나눠 시행되고 있으며 어제(5일)까지 행정직, 세무직 및 철도공안직 면접 시험이 실시됐다.

지난 4일 치러진 행정직 면접에서의 사전조사서 질문은 윤리나 법을 위반했던 경험 및 갈등해결 사례 등을 기술하라는 내용이었다.

수험생들에게 주어진 질문은 자기소개 등 기본질문을 중심으로 사전제시형 질문이 주를 이뤄 예년과 비슷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시험을 치른 일부 수험생들은 “주어진 질문에 답변을 하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이유 등에 대한 추가 질문이 이어져 압박감을 느꼈다”는 반응을 보였다.

※고시기획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