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 9급 평균 응시율 3년 연속 증가세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2.06.28 17:05
  • 올해 지방직 9급 시험 응시율이 3년 연속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응시율을 발표한 지역은 총 10개 지역으로, 대전시, 대구시, 광주시, 울산시, 부산시, 경기도, 강원도, 충남도, 전북도, 제주도에서 각각 응시율을 발표했다. 

    각 지역별 응시율을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다 <그래프 참조>


  • 전년도보다 응시율이 증가한 시·도는 광주시와 울산시, 경기도, 제주도 등이며, 대전시와 대구시, 부산시 등은 소폭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가장 높은 응시율을 보인 지역은 울산시로 77%의 응시율을 보였으며, 반면 대구시는 60.2%로 가장 낮은 응시율을 보였다.

    지방직 전체 평균 응시율은 지난 2010년부터 각각 64.3% →68.9%→70.4%를 나타내면서 3년 연속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또한 선발인원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지역을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경쟁률이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러한 추세는 국가직 9급 채용시험에서도 나타나, 선발인원의 증가에 따른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각 지역별 합격선도 지난해보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던 합격선은 올해 다시 상승세를 나타냈다.

    현재까지 합격선을 발표한 지역은 인천시, 대전시, 대구시 등 총 11개 지역으로 이들 지역 모두 지난해보다 합격선이 상승했다.

    ※고시기획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