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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학습지도사 교육과정이 곳곳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학원, 학습관, 교습소 등 교육업종에서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지도사 과정을 통해 배운 내용이 실제 학습지도에 도움이 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실용성, 현장 적용성 최우선으로 제작된 강의 호응 높아
자기주도학습지도사 교육과정은 청소년기의 학습능력이 신체, 감정, 지성, 정신 영역의 조화에 의해 이뤄진다는 기본 이론을 바탕으로, 각 영역이 제대로 활성화되지 못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학습부진 원인과 개선방안을 과학적 근거와 함께 자세히 다루고 있어 어떠한 학습부진 문제를 갖고 있더라도 그 원인을 찾아 바른 학습의 길로 이끌어주는 것이 가능하다.
지난 3월 자기주도학습지도사 교육과정을 이수한 이현주(학습관 운영)씨는 “본 교육과정을 들음으로써 공부를 곧잘 했지만 성적이 일정 수준에서 정체됐던 학생에서부터 공부에는 전혀 흥미가 없던 학생들까지 두루 지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씨는 “성적이 정체됐던 학생에게는 전략과목을 세분화하고 가용시간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목표관리, 시간관리 능력을 심어주는 데에 주력했고, 공부 의욕이 없는 학생에게는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쳐 컨디션을 회복하고 자신이 선호하는 방식으로 공부하게 해 조금씩 공부의 맛을 보여주는 방법을 사용했더니 두 학생 모두 각자 학습능력의 진전을 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교육과정의 또 다른 수료자 고지연(주부)씨는 “딸 아이가 공부를 하려고만 하면 이상한 불안 증세를 보여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는데 강좌를 통해 배운 코칭 방법을 사용하며 함께 노력했더니 지금은 눈에 띄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딸이 불안증세를 보였던 것은 뚜렷한 목표가 없는 상태에서 학습량이 점점 늘어나는데 따른 부담감이 원인이었습니다. 대부분의 불안이 계획이 제대로 실천되지 않을 때보다 실천할 계획이 없을 때 더 심하게 나타난다는 말을 듣고 딸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정해서 이를 토대로 계획을 짜 공부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햇볕을 쬐거나 심호흡, 걷기운동을 할 시간을 확보하는 등 신체관리에도 신경을 썼더니 불안증세가 점점 사라져 지금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안정된 상태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초보자 이해 쉽고 전국 21개 대학 제휴로 이용 편리해
자기주도학습지도사 교육과정은 청소년기의 심리상태에 따른 코칭 방법에서부터 학습컨설팅, 자기주도학습 습관화 교육 방법까지 두루 배울 수 있는 강좌다. 자기주도학습지도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조선에듀케이션의 양근만 대표는 “본 교육과정은 학생들을 지도하는 데에 필요한 학습지식을 전수하는 강좌인 만큼 실용성을 최우선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하도록 하기 위해 사례중심으로 엮어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필요한 부분을 선별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자기주도학습지도사 교육과정은 21개 명문대학과의 제휴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개설되고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특히 온라인 위주로 진행되는 수업방식으로 인해 시간, 장소의 제약을 적게 받으며, 직장이나 가사와 병행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양 대표는 “자기주도학습지도사 교육과정은 다양한 계층에서 다양한 목적으로 수강하고 있다”면서, “실용적인 커리큘럼과 편리한 수강방식, 그리고 조선에듀케이션과 전국 21개 대학의 제휴가 주는 신뢰도로 인해 더욱 사랑 받고 있다”고 말했다.
자기주도학습지도사 교육과정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9월 개설 과정 수강생 모집은 19일 마감된다.
지도사 과정 듣고 각종 학습문제 ‘척척 해결’
- 학습 매커니즘 따른 코칭방법 배워
- 다양한 학습부진 원인 개선 가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