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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성, 실용성, 유망성 3박자를 두루 갖췄다고 평가 받으며 인기를 얻고 있는 교육과정이 있다. 조선일보 교육법인 조선에듀케이션과 자기주도학습 전문업체 스터디맵, 그리고 전국 21개 대학 부설교육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과정이다.
전국 21개 대학 제휴, 온라인 강의로 편의성 높여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과정을 수강하는 이들은 현직 교사와 강사, 학원장,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 그리고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등 다양하다. 대부분이 직장 업무 또는 가사를 병행하면서 강좌를 수강하고 있다. 비결은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과정의 강좌 이용 편의성 때문이다.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과정은 현재 이화여대•서울교대•성신여대•동국대•한양대(서울•안산)•한양사이버대•경기대(수원)•인하대•경희대(용인)•경남대•충남대•부산교대•전남대•제주대•동아대•전주대•울산과학대•한림대•한라대(원주)•대구대 등 수도권과 지방을 포함 전국 21개 주요 대학의 부설교육기관을 통해 개설돼 있다. 자신의 거주지나 직장에 가까운 거점 대학을 선택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다.
동영상 강의로만 구성된 온라인 전용강의와 오프라인 실습 수업이 포함된 블렌디드 러닝 과정 중에서 본인에게 적합한 것을 선택할 수 있는 점도 편의성을 높이는데 한 몫 하고 있다. 온라인 전용 과정은 총 90시간, 블렌디드 러닝 과정은 온라인 60시간과 출석 수업 20시간 등 총 80시간을 수강하면 된다.
각자 자신의 일정이나 선호도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 수업 위주이기 때문에 여유 있는 시간에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어 직장 생활이나 가사와 병행하는 것이 가능하며, 출석 수업의 경우도 주말을 이용해 개설되므로 직장인이 수강하기에 무리가 없다.
현장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실전형 코칭 과정 다뤄
교육의 풍토가 교육자 중심의 주입식 교육에서 학습자 중심의 자기주도학습으로 변화하면서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학습능력을 갖는 것이 중요해졌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교과목을 직접 가르쳐주는 티칭(teaching) 인력 못지 않게 학습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학생들의 학습 플랜 설정과 실천을 지도해주는 코칭(coaching) 인력 수요가 크게 느는 추세다.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과정은 코칭에 중점을 두어 만들어진 강좌로,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이를테면 학습 매커니즘의 이해에서 시작하는 학생의 학습 습관과 기본 능력의 분석, 학생의 학습 능력을 토대로 로드맵과 플랜을 짜고 실행을 도와주는 방법, 학생들의 개별 유형에 따른 코칭 접근법의 차별화, 개념 이해와 장기 기억을 돕는 학습 기술 등 자기주도학습을 처음 시작하는 단계에서부터 완성하는 단계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코칭 기술들을 전수한다.
이론과 실제가 동떨어지지 않은 현실감 있는 학습법을 다루고 있어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원론적 접근에 그치는 일부 교육과정과 차별화된다.
블렌디드 러닝 과정의 경우 학습 기술과 심리코칭에 대한 부분을 따로 출석 수업으로 만들어 오프라인 실습 과정으로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전용과정으로 수강하는 경우에도 풍부한 현장 사례중심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실전에서 바로 사용하기에 어렵지 않다.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2009 개정 교육과정 부합해 유망직종 급부상
2009년 개정되고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새로운 교육과정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갖춘 인재의 양성과 선발에 큰 무게를 싣고 있다. 그러나 티칭 위주의 수업을 진행하는 학교 선생이나 학원의 강사 등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의 향상에까지 신경쓰기에는 업무 여건상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코칭을 전담할 인력의 필요성이 커졌다.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과정은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정착 분위기에 비해 부족한 전문 지도 인력을 집중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교육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교육과정에 정확하게 부합해 유망직종으로 부상하는 중이다.
더구나 학생들의 근본적인 학습능력을 키워주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는 사교육의 폐단에서 벗어나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순기능의 교육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강좌 수강에 전문직 종사자나 희망자뿐만 아니라 학부모가 몰리고 있는 이유도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과정의 공익성과 무관하지 않다.
조선에듀케이션 양근만 대표는 “자기주도학습 전형, 입학사정관제는 앞으로 더욱 확대되는 추세이기 때문에 자기주도학습 지도사에 대한 사회적 수요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과정을 이수한 전문 지도 인력과 의식 있는 학부모들이 자기주도학습 시대를 앞서나갈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 말했다.
편의성, 실용성, 유망성 3박자 갖춘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과정 인기
자기주도학습지도사 과정, 전국 21개 주요대학서 편리한 수강
체계적•실용적 커리큘럼, 2009 개정교육과정 부합해 장래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