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행 “교육학 가장 어려웠다”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1.04.14 17:00

평균 응시율 79.8%…지난해보다 상승

  • 2011년 경기도교육청 필기시험이 지난 9일 실시됐다. 총 439명 선발을 공고한 이번 채용은 국가직 9급 임용과 시험일이 겹쳐 수험생들의 많은 아쉬움을 불러온 바 있다.

    올해 필기시험은 교육학의 난도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시험에서 다소 수월하게 출제된 바 있는 교육학이 올해는 수험생들의 발목을 잡는 과목으로 변모한 것.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은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세밀하게 문제가 나오고 법과 위원회 문제가 많이 출제돼 더욱 까다롭게 느껴졌다”고 시험 소회를 밝혔다.

    한편 지난 11일 경기도 교육청의 발표문에 따르면 올해 평균 응시율은 79.8%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응시율 73%보다 높아진 것. 주요 직렬별 응시율은 다음과 같다. <표 참조>

    참고로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은 오는 5월6일 발표되며 면접시험은 같은 달 14일에 치러질 계획이다.

     

  • ▲ 2011년 경기도교육청 응시율


  • ※ 고시기획 기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