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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양성 전문 교육기관 봄온이 22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소재 문산여자고등학교를 찾아 1, 2학년 학생 114명을 대상으로 ‘아나운서의 세계’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문산여고 ‘진로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올바른 직업관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봄온과 문산여고가 함께 기획해 마련한 것이다.
봄온 이지수 전임강사(前 충주MBC 아나운서)의 생생한 방송 경험담과 함께 시작한 본격적인 강의는 아나운서 직접체험, 아나운서 준비과정 소개 등으로 이어지며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 냈다.
2학년 김혜연 학생은 “뉴스뿐 아니라 다양한 방송을 진행하는 아나운서의 모습을 경험담과 함께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고, 1학년 윤소원 학생은 “멀게만 느껴졌던 아나운서가 가깝게 느껴져서 꼭 도전하고 싶다. 향후 MC나 캐스터와 같은 장르별 특강 수업도 진행되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해 강의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보여주었다.
한편, 봄온은 아나운서를 지망하는 예비 방송인들을 위해 방송 준비 궁금증 해소와 기초 자질 등을 진단하는 ‘아나운서 준비 설명회’를 매주 개최하고 있다. 신청은 봄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뉴스와이어 기사 제공
여고생, 아나운서의 매력에 빠지다…봄온, 여고생 대상 ‘아나운서의 세계’ 특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