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글쓰기 전문기업 리딩엠은 11월부터 재원생 대상 교육보고·간담회와 비(非)재원생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리딩엠 프로그램과 시스템 ▲지속적 책읽기를 통한 배경지식 확장 ▲사고력 강화와 글쓰기 실력 업그레이드 등 학생이 리딩엠에 등록해 달라질 수 있는 점을 구체적 사례를 바탕으로 전달한다. 교육현장에서 학생과 직접 호흡하는 원장과 부원장, 지도교사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실제 결과물을 통해 학생의 변화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글쓰기 원고지 등도 살펴볼 수 있다. 

또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 6학년 학생 대상 설명회도 마련한다. 자유학년제 또는 자유학기제 시행으로 지필평가가 없고, 학교에서 이뤄지는 교과별 다양한 수행활동과 평가, 독서활동, 동아리활동 등에서 자신이 생각을 말과 글로 드러내는 것이 왜 중요한지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리딩엠의 목적수업 시스템 활용방법과 도서실 개방, 독서공간 활용방법 등에 대한 안내도 제공한다. 

이번 리딩엠 설명회는 11월 18일과 20일, 22일, 25일, 27일, 29일 진행한다. 12월엔 2일과 4일, 6일에 각각 11시와 오후 7시로 나눠 진행한다. 직장인 학부모는 오후 7시 이후 참석이 가능하다. 예약은 필수다. 직영점 연락처로 연락해 사전예약해야 한다. 

김창윤 리딩엠 직영점 대표원장은 “인성과 지도능력을 갖춘 지도교사가 안정적이고 책임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학부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며 “학부모들은 학생이 꾸준히 매주 책을 읽도록 추천과 관리를 해주고, 어휘력과 배경지식을 쌓아 글쓰기를 하는 결과를 보고 만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