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유학원이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종로유학원은 5일 오전 11시 서울 코엑스에서 해외 어학연수 어학원과 중·고등학교 조기유학, 해외대학 유학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9 해외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명문학교 담당자와 유학전문가들이 참가해 성공적인 유학과 어학연수를 위한 핵심 정보와 혜택을 안내하는 행사다. 특히 해외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을 위해 다소 낮은 내신 등급으로도 명문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국제학생 특별전형’과 장학금 혜택 등을 대학 담당자가 직접 나서 설명할 계획이다.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전문가가 진행하는 무료 유학세미나도 8개 진행한다. ▲미국 국무성 공립교환학생 ▲국가별 초중고 조기유학 비교 ▲캐나다에서 공부+일 동시에 ▲국가별 대학 유학 총정리 ▲캐나다 유학으로 세계 톱 명문대학 진학 ▲어학연수 준비 핵심정리 ▲미국 명문 주립대 진학 ▲캐나다 컬리지 전격 비교 등이다. 

이날 해외유학박람회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한 뒤 방문하면 소정의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외유학박람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해외유학박람회는 유학전문기업 종로유학원이 매년 봄과 가을 부산과 서울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종로유학원은 지난달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해외유학박람회를 개최했다. 부산과 서부 경남권 학생과 학부모 약 400명이 참가했다. ▲전문가와 일대일 유학 컨설팅 ▲학교 담당자와 입학 상담 ▲유학 세미나 등을 통해 유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종로유학원 측은 “이번 서울 행사는 부산과 비교해 4배 이상의 규모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