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보건의료과학 분야 특성화 주도하는 가톨릭관동대
대학 특별 취재팀
기사입력 2017.08.30 10:00
  • /가톨릭관동대 제공
    ▲ /가톨릭관동대 제공

    가톨릭관동대학교는 보건의료과학분야, 스포츠∙관광∙항공분야, 방송문화예술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지정하고 다양한 융∙복합연계전공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의료융합대학은 ▲의료경영학과 ▲의생명과학과 ▲의료공학과 ▲의료IT학과를 운영 중이며, 2018학년도에 ▲임상병리학과 ▲안경광학과를 신설한다. 의료융합대학은 부속병원인 국제성모병원, 인천교구 산하의 성모요양원, 실버타운 마리스텔라 등과 함께 교육∙연구∙실습을 병행해 보건의료과학 분야 특성화를 주도한다.

    또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강릉 지역이 스포츠 및 관광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함에 따라 ▲호텔관광외식학부 ▲스포츠레저학부의 높은 취업률 상승이 전망된다. 캠퍼스 내에 올림픽 공식경기장인 ‘관동하키센터’가 건립됐으며 올림픽 이후에는 스포츠 활동과 연계한 관광, 문화, 복지 시설로 활용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실습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더불어 양양국제공항을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항공 분야를 새로운 특성화 분야로 선정했다. 2018학년도에는 항공대학을 단과대학으로 신설, 무인항공학과, 항공정비학과를 신설해 항공운항서비스학과, 항공경영학과, 항공운항학과와 함께 항공 분야 전문가를 양성한다. 항공대학은 양양국제공항 사용권을 가진 가디언즈항공과 공동교육 및 취업 약정 협약을 체결하는 등 내실 있는 교육과정의 운영과 졸업 후 진로 확보를 준비 중이다.

    미디어예술대학에는 ▲방송연예전공 ▲뷰티디자인전공 ▲실용음악전공 ▲콘텐츠제작전공 ▲CG디자인전공 ▲광고홍보전공을 운영하며. 방송 관련 실무 경험이 풍부한 우수 교수진을 중심으로 방송현장이 요구하는 전문지식 및 기술은 물론, 전공 간 융합 교육을 통해 현장 전문가를 양성한다.

    최근 창조관 10층에 국가시험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재학생의 국가고시 및 자격‧면허시험 준비를 원활하게 지원하며 공직 및 자격‧면허 시험의 합격률을 높이고 아울러 전체 학생의 학습의욕을 고취해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수험생의 개인열람실 외에 그룹스터디실, 동영상강의실, 세미나실 등 다양한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온라인 강의 및 도서 구매, 초청 특강, 각종 모의고사 같은 학습 지원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국가시험특별장학제도를 두어 신입생 선발부터 시험의 완성까지 책임지는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함으로써 사회가 요구하는 유능한 인재를 배출해 대학 위상을 높이고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