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추계예술대, 세계 수준의 문화예술 분야 인재 양성
대학 특별 취재팀
기사입력 2017.08.30 10:00
  • 추계예술대학교는 음악대학, 미술대학, 문학·영상대학에서 세계 수준의 문화예술 분야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먼저 음악대학은 국악과, 성악과, 피아노과, 관현악과, 작곡과를 운영 중이다. 국악과는 정기 연주회, 전통 음악회, 하계 수련회 등을 통해 국악 정신과 예술성을 계승·발전시키는 데 교육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성악과는 정규 교육은 물론 오페라 공연, 가곡과 아리아의 밤 등을 통해 이론과 무대 능력을 겸비한 전문 성악인을 양성한다. 피아노과 역시 합동정기연주회, 피아노 협주곡의 밤, 피아노 연주회, 피아노 워크숍 등으로 실기와 이론이 조화된 실력 있는 연주가를 키우고 있다. 관현악과는 관현악 정기연주회, 현악 정기연주회, 관악 정기연주회, 실내악 연주회 등을 개최하며 실내악 합주 오케스트라를 통한 앙상블 교육에 힘쓴다. 작곡과의 경우엔 정기발표회, 전자음악발표회, 워크숍 콘서트, 특강, 재학생 음반 제작 등을 지원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독창적인 작곡가를 양성 중이다.

    미술대학은 교내 미전, 졸업 미전, 사생 수업, 특강, 현장교육 등을 실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를 통해 동양화과는 ‘민족문화의 새로운 전통 개척’, 서양화과는 ‘새로운 미술문화를 창조하는 종합교육장교육’, 판화과는 ‘창조적 실험과 장인정신의 융합’이라는 교육 목표를 실현하고 있다.

    문학·영상대학도 추계예술대의 자랑 중 하나다.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창조적 문학인을 양성하는 문예창작과는 졸업작품집 발간, 재학생 작품 공모, 재학생 작품집 발간, 문예 특강, 추계청소년문학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영상시나리오과는 앞으로 우리나라 영상산업을 이끌 ‘스토리텔러’ 양성에 교육 초점을 맞추고 있다. 졸업작품집 발간, 재학생작품 공모, 재학생 작품집 발간, 졸업작품 발표회, 특강 및 현장실습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영상비즈니스과는 미래 영상산업을 주도할 경영전문가 양성하는 학과다. 영상산업 특강, 국제영화제 참가, 졸업작품 발표회, 현장 교육 등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