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한세대학교 수시모집에서 수험생들이 주목할 학과는 간호학과와 경찰행정학과다.

간호학과는 기독교 정신을 토대로 변화를 주도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전문 간호인을 양성한다. 임상 현장에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실습과 전문적인 교과목을 중심의 교과과정을 운영 중이다. 한양대학교 서울병원·강북성심병원·강남차병원·분당차병원·국립경찰병원·G샘병원·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 등과 실습 협약을 체결해 간호사로서의 핵심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졸업 후에는 간호사(대학 부속병원·종합 병원·기타 의료기관 및 산업체)나 보건교사, 조산사, 건강관리 전문직(각 교육기관 연구소·정부보건관련기관·의무실·너싱홈·노인관련 센터), 국제간호사(NCLEX-RN)로 진출하거나 창업(조산원·노인요양시설·사회복귀시설·아동보육센터 등)도 가능하다.

경찰행정학과는 국민 생명 보호와 사회 안전 유지, 공공질서를 유지할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졸업 후 경찰공무원, 일반행정직공무원, 법원공무원, 검찰사무직공무원, 국가정보원, 군수사기관(헌병장교), 교정 및 보호직, 일반경비업, 탐정업, 보안업체로의 진로를 고려할 수 있으며 대학원 진학도 가능하다.

한세대는 총 2단계로 진행되는 수시 일반전형을 통해 간호학과 10명과 경찰행정학과 9명을 각각 모집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 100% 적용해 선발한 후, 2단계에서 학생부 60%에 면접 4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 성적을 100%로 반영하는 학생부 우수자전형의 경우 간호학과는 15명, 경찰행정학과는 6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