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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 2011 수능, 6월ㆍ9월 모의평가에서 다루어졌던 유형으로 출제되었다.
□ EBS 교재나 강의 내용을 거의 그대로 이용하거나 활용한 문항이 출제되었다.
1. 출제 경향 및 특징
○ 2011 수능 및 9월 모의평가보다 쉽게 출제되었다.
○ 교과 단원별로 고르게 출제되었으며, 개념의 이해 정도를 묻는 문항과 개념의 적용 능력 및 자료의 해석 및 분석 능력을 묻는 문항이 출제되었다.
○ EBS 교재의 연계율이 70%로 높게 나타났으나, 변형되지 않고 거의 유사하게 출제된 문항의 비율은 높지 않아 연계 체감도는 크지 않았을 것이다.
2. 난이도
○ 2011 수능 및 9월 모의평가보다 쉽다. -
3. EBS 연계 체감도
∙EBS 교재에서 그림, 도표 등의 자료가 연계된 문항이 다수 출제되었다. 과목별로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과목이 2011 수능 대비 쉽게 출제되어 실제적인 고득점에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J고 Y교사는 “EBS 교재에서 연계하여 출제된 문항이 생각보다 많았지만, 체감적으로 느낄 수 있는 정도는 아니었고, 과목별로 2~3문항 정도가 연계했다는 것이 느껴지는 정도였다.”고 전하였다.
4. 특이 사항이나 문항
□ 고난도 문항
○ [물리Ⅰ] 20번 : 여러 저항을 연결한 회로에서 스위치를 단자 a, b, c에 각각 연결하면서 단자의 연결에 따른 전류를 제시하고, 이로부터 저항의 비를 묻는 문항이다.
○ [물리Ⅱ] 20번 : 회로에서 저항, 코일, 축전기에 걸리는 전압을 각각 그래프로 주고 분석할 수 있는지 묻는 문항이다.
○ [화학Ⅰ] 19번 : 앙금 생성 반응을 묻는 문항으로, 제시된 자료가 새로운 유형으로 제시되어 참신한 문항이다.
○ [화학Ⅱ] 16번 : 금속의 반응성과 표준 환원 전위 개념을 결합한 문항으로 새로운 유형의 문항이다.
○ [생물Ⅰ] 18번 : 유전 단원에서 출제된 문항으로, 형질이 3개가 제시되어 가계도 분석이 까다로운 문항이다.
○ [생물Ⅱ] 18번 : 하디-바인베르크 법칙을 2가지 형질에 적용하여야 하는 문항으로, 계산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는 문항이다.
○ [지구과학Ⅰ] 17번 : 두 공기 덩어리의 높이에 따른 이슬점 변화 그래프를 제시하고, 두 공기 덩어리의 차이를 묻는 문항이다.
○ [지구과학Ⅱ] 20번 : B 등급과 V 등급을 자료로 제시하면서, 겉보기 등급과 색지수, 표면 온도의 개념을 동시에 묻는 문항이다.
비상교육/ 출제개발부 과학과 수석연구원 강성필 제공
2012 대수능, 과학탐구 영역 출제 경향
비상에듀, 2011 수능 및 9월 모의평가보다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