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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건국대 논술전형의 경쟁률은 무려 74:1이다. 수능 최저 등급이 적용된다는 점을 비추어 볼 때 상당히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생각된다. 올해 수능이 쉬워질 것이라는 예상속에서 중위권 학생들이 대거 몰렸다고 분석된다.
작년 보다 상승된 경쟁률을 기록한 건국대 논술고사는 10월 8일과 9일에 걸쳐 치러지며, 예년에 비해서 그 난이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건국대 수시 논술고사의 출제 방향을 기출문제와 모의문제를 통해 예상해 보고자 한다.
- 종합적 능력을 평가하고자 하는 제시문
2008년 이후 건국대 논술고사의 제시문 출제 방향은 통합논술의 취지에 맞게 인문, 사회 전체영역을 골고루 출제한다. 한 가지 특이할 점은 고교 교과과정 수준에 맞추고자 교과서 지문을 비롯하여 철저히 교과과정에 맞춘 제시문을 채택한다는 점이다. 특히 매년 수시 논술고사의 객관성과 부담에 대한 부분을 상충하고자 타 학교에 비해 제시문의 수준을 평이하게 출제 하고 있다.
- 이해력과 날카로운 분석력을 요구하는 연계문항
이번 2012년 모의 논술 문항을 살펴보면 건국대의 수시 논술 고사의 방향이 잘 드러나 있다. 여러분야의 제시문을 주면서 학생들로 하여금 자료에 대한 이해력을 정확히 요구 하고 있다. 자료에 대한 이해력을 통해 논의의 범위를 설정하고 그 분석력이 바탕이 된 2번 문항으로의 연계를 강조한다. 특히 자신의 주장을 펼때 주어진 자료의 범위내에서 명확한 분석이 드러나야 한다는 점에서 건국대만의 출제 의도가 엿보인다.
- 집중적인 자료 분석 연습과 유형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
건국대 논술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특히 자료 분석 문제에 대한 집중적인 학습이 필요하겠다. 보통 요약형 문제를 통해 사실적 판단 능력을 측정하는 타 학교에 비해 자료 분석을 통한 판단 능력을 측정하기 때문에 비슷한 유형의 문항을 많이 접하면서 자료 분석 능력을 배양시켜 나가야 한다. 또한 연계 문항으로서 자신의 주장을 서술하는 문항은 분량이 한정 되어있기 때문에 자신이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연계시켜 나가는 연습이 충분히 되어야 한다.
한편, 조선 에듀케이션 C논술은 10월 8일 건국대 시험을 대비하여 집중캠프와 주중 파이널반으로 나누어 파이널 직전 대비 특강을 개설한다. 집중캠프는 10월 1일에, 주중 파이널반은 10월 4일에 각각 개강을 한다. 특히 이번 특강의 수강생 전원은 10월 7일에 열리는 건국대 대비 논술 모의고사에 무료로 응시할 수 있다.
대교협 자료를 바탕으로 구성된 제시문과 조선 에듀케이션 C논술의 철저한 검증을 통해 출제된 논술 모의고사는 수험생에게 실제 시험과 동일하게 진행하여 고사 당일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상담문의 02)2061-9486~8 www.cnonsul.com
자료제공 : C논술 대표 강사 김량훈
2012 건국대 수시 논술 고사 출제 방향을 분석해보면...
해석능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