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의평가 의미 및 대비전략(2)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1.08.25 15:10
  •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70일 남길 9월 1일(목)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시행하는 모의평가가 치러질 예정이다.

    매년 9월 모의평가는 당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경향, 난이도 등을 미리 살펴 볼 수 있는 시험으로 강조 되어 왔다. 이번 9월 모의평가는 연계해서 출제될 EBS 방송교재, 출제 범위가 2012학년도 대수능과 모두 동일한 시험으로 출제된다.

    따라서 실제 수능이라는 자세로 이번 시험에 응해야 한다. 또한 수시모집을 앞둔 시점에서 9월 모의평가 결과에 따라 전략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시험 결과에 대해서도 꼼꼼히 분석해야 한다.

    3) 6월 모의평가 대비, 언어, 수리 영역은 다소 어렵게, 외국어(영어) 영역은 비슷하거나 다소 쉽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 6월 모의평가 만점자 비율 I (언, 수, 외)
    ▲ 6월 모의평가 만점자 비율 I (언, 수, 외)
  • 6월 모의평가 만점자 비율 II (사회탐구)
    ▲ 6월 모의평가 만점자 비율 II (사회탐구)
  • 6월 모의평가에서 영역별 만점자 비율은 언어 영역 2.18%, 수리 영역 ‘가’형 3.34%, ‘나’형 3.10%, 외국어(영어) 영역 0.72%였다. 사회탐구 영역의 만점자 인원 및 비율은 윤리가 1.58%로 가장 높았고, 사회․문화가 0.12%로 가장 낮았다. 과학탐구 영역의 만점자 인원 및 비율은 물리Ⅰ이 2.56%로 가장 높았고, 지구과학Ⅰ이 0.15%로 가장 낮았다.

    2012 대수능은 각 영역별 만점자 비율이 1%가 되도록 출제한다는 것이므로, 6월 모의평가에 만점자가 1%보다 많게 쉽게 출제된 영역은 다소 어렵게, 만점자가 1%에 못 미친 영역이나 선택과목은 다소 쉽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할 때는 9월 모의평가에서는 언어와 수리 영역은 다소 어렵게, 외국어(영어) 영역은 비슷하거나, 다소 쉽게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4) 출제 범위의 확대로 수험생들의 학습부담이 증가할 것이다.

  • 9월 모의평가는 전 영역과 전 선택과목의 출제 범위가 전범위로 확대된다. 6월 모의평가에서 전범위가 아니었던 수리 ‘가’형의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 수리 ‘나’형의 미적분과 통계기본, 사회탐구 전체 선택과목, 과학탐구의 물리II, 화학II, 생물II, 지구과학II도 모두 전범위로 확대된다.

    출제범위가 늘어난다는 것은 수험생들에게는 당연히 부담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실제 수능을 출제하는 기관(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출제한 문제를 동일한 범위로 미리 풀어 볼 수 있는 예비 시험의 성격임을 감안한다면, 수험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5) 수리 가 선택자가 수리 나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 매년 9월 모의평가에서 수리 영역 ‘가’형 응시자가 6월 모의평가에 비해 4%(약 3만명) 정도가 감소하는 현상을 보여왔다.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수리 영역에서 ‘가’형 응시자들 중 4%에 해당하는 인원이 ‘나’형으로 전환을 한다는 말이다. 올해도 그 현상은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수리 영역 ‘가’형에 대한 부담 때문에 ‘나’형으로 응시할 것을 고려 중인 수험생은 본인이 가고자 하는 대학의 모집 요강을 정확히 따져 보고 결정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수능이 쉽게 출제되기 때문에 단순히 점수를 높이기 위해서 ‘나’형으로 전환을 생각하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자료제공 : ※(주)유웨이중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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