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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시모집에서 논술고사를 통해 선발하는 인원은 줄었지만 논술이 당락에 미치는 영향력은 커졌다. 게다가 수시 추가모집까지 가능하게 되어 2012년도 대입에서 논술의 비중은 전년도에 비해 커졌다고 할 수 있다.
수시모집 1차 논술고사는 9월 말∼10월 말, 2차는 11월10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직후부터 11월 말까지 시행되므로 지금부터 미리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 출제경향은 모의논술과 전년도 기출을 참고하라.
2012학년도 논술고사도 기존의 틀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인문계는 영어지문과 수리논술을 출제하는 대학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자연계는 과목간의 지식을 넘나드는 통합교과적 유형보다는 개별지식의 심화를 묻는 문제가 나올 전망이다.
논술시험을 준비하려면 우선 지원대학의 출제경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학에서 출제되었던 기출문제와 해설은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입시업체에서 매년 분석한 논술고사의 출제경향을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인문계열은 논술시험이 주로 통합교과형으로 출제되는 만큼 교과에 대한 기본이해와 각 교과의 내용을 연결시켜서 사고하는 연습이 필수적이다.
또한 출제된 제시문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독해력을 향상시키고, 문제해결을 위한 배경지식을 쌓아야 한다.
자연계열의 경우에는 교과지식을 직접적으로 평가하지는 않더라도 수학과 과학의 원리, 법칙을 정확하게 알고서 문제에 임해야 한다. 또한 수학과 과학에 대한 풍부한 지식이 있으면 깊이 있는 답안을 작성할 수 있다.
◆ 심화내용은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라.
논술시험은 정형화된 답과 결과를 요구하는 시험이 아니라, 문제의 답과 결과에 도달하는 과정을 평가하는 시험이므로 학생 개개인의 문제점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자신의 문제점이나 논술에 대한 심화내용을 확인하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학원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조선에듀케이션의 대표 브랜드 C논술은 논술의 기본과 기초부터 실전까지 학생들에게 필요한 논술작성 방법을 교육한다. 인문·자연계 논술강좌와 전문적인 첨삭수업을 진행함으로써 2011년 수시 서울대 81명의 성과를 창출했으며,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계속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 문의 02)2061-9486 / 홈페이지(www.cnonsul.com)
2012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 준비 어떻게 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