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듀케이션-신우성논술, 여름방학 논술캠프 개설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1.07.07 18:14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무박 3일…문과 언어논술과 이과 수리과학논술 총정리

  • 조선일보 교육법인 조선에듀케이션과 신우성논술학원이 함께 주최하는 대입 실전논술캠프가 열린다.

    조선에듀케이션과 논술 전문 대치동 신우성학원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무박 3일 과정으로 인문·자연계 여름방학 논술캠프를 개설한다. 이번 캠프는 지방학생들에겐 숙소도 안내해 주는 등 편의를 제공한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신우성학원은 신문기자 출신 논술강사들과 학원가 최고의 수리과학논술 강사들이 포진한 명문 논술학원이다. 첨삭 알바생을 두지 않고 소그룹 반 편성 및 1대1 첨삭지도 방식으로 해마다 수백 명씩 명문대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 지난 2월과 3월, 5월, 6월 캠프에 이어 여름방학에도 논술캠프를 개설한다.
     
    ◆ 하루 9시간 논술 이론강의로 주요 출제유형 총정리
    논술캠프는 논술 기본이론 강의 수강과 실전 문제 풀이, 첨삭, 고쳐쓰기, 재첨삭 과정을 쉴 새 없이 반복하면서 논술 실력을 합격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계열별로 한 반에 약 10명씩 분반해 이론 강의를 수강한 뒤, 담임 강사에게 1대1 첨삭지도를 받으며 하루 9시간씩 진행한다.

    고2·3, 재수생은 인문계와 자연계로 나누어 기초반과 실력반, 심화반 등 수준별로 반 편성, 고1은 계열 구분 없이 특별반으로 편성한다. 인문계는 요약하기, 비판하기, 논증하기 등 주요 출제 유형을 총정리하고 대학별 실전논술 문제로 답안작성과 1대1 첨삭지도를 한다. 자연계는 수리논술은 미적분과 확률통계, 과학논술은 물리와 화학, 생물을 집중 교육한다.
     
    ◆ 알바 첨삭생 없이 담당강사가 첨삭까지 1대1로 책임 관리
    학생 수준에 맞춰 첨삭지도를 하기 때문에 사실상 개인지도와 마찬가지다. 첨삭 알바생을 두지 않고 담임 강사가 당일에 직접 1대1로 대면첨삭하는 방식이다. 학생 수준과 지원 학교 등을 고려한 1대1 맞춤형 지도 효과가 나온다.

    신우성학원 인문계 논술팀의 김왕근 논술연구소장과 이백일, 유병철, 김은정, 신진상, 정민, 이현화 선생은 대치동에서 다년 간 강의하면서 검증받은 논술첨삭의 고수다.

    백성현, 박경환, 정지환, 오찬익, 이해동, 변상현, 김성철 선생 등이 강의하는 자연계도 1대1 첨삭지도를 원칙으로 한다. 일부 학원들이 일방적인 강의 위주로 수리과학논술을 지도하고 첨삭을 소홀히 하는 것과는 달리 대면첨삭으로 취약점을 보완해 준다.

    ◆ 논술은 물론 수능언어와 수능수리까지 공부되도록 지도
    이번 논술캠프의 특징은 논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하는 특화 프로그램이란 점이다. 인문계는 수능 언어영역의 고난이도 비문학 지문 독해를 집중적으로 병행해 수업한다.

    자연계는 미적분과, 확률통계 등을 심화학습하면서 수능 수리의 고득점 문제를 풀 수 있는 경쟁력을 키워준다. 논술에 시간 투자하여 수능 성적이 내려가는 게 아니라 정반대로 논술 덕분에 수능등급을 올라가도록 이끌어 준다.

    신우성 원장은 "여러 단락으로 된 긴 글을 자주 써본 학생들은 비문학 제시문의 뼈대를 훨씬 더 잘 파악한다. 일방적인 전달식 수업만 듣는 것보다는, 논술 글쓰기란 언어활동을 곁들여 공부할 때, 제시문 독해 위주로 출제하는 수능언어 점수가 자동으로 오른다"고 말했다.

    ◆ 논술캠프 문의: 02-3452-2210, www.mynons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