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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평가원 모의평가가 끝나고 난 뒤 학생과 학부모들은 혼란에 빠졌다.
모의평가의 난이도가 쉬울 것으로 이미 예고되긴 했었지만 생각 이상으로 쉽게 출제됐기 때문이다.
자연계 수리 가의 경우 만점을 받아야만 1등급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각 영역별 만점자가 속출했다. 문제 하나에 등급이 왔다갔다하는 지경이다 보니 실수를 한 학생들은 울상이 됐다.
쉬워지는 수능, 더욱 중요해진 ‘자기주도학습 능력’
지난 모의평가와 비교해 올해 실제 수능 난이도가 어떻게 바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예전 수능보다 하향 조정되는 것은 기정사실이 됐다.
쉬운 수능, 이른바 ‘물수능’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면서 대비법도 자연히 달라졌다. 이제는 사교육을 통해 어려운 문제들을 접하는 것보다 교과내용을 스스로 완벽하게 이해해 한 문제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평소 꾸준히 공부해 학습한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자기주도학습의 생활화가 필수적이다.
조선에듀케이션 양근만 대표는 “수능이 쉬워지고 입학사정관제, 자기주도학습 전형 등 입시제도가 달라지고 있는 것은 모두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키워주기 위해서다. 학원, 과외 등 사교육의 도움을 받지 않고 교과서를 중심으로 꾸준히 공부해 온 학생들이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도록 바뀌고 있으므로 앞으로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미리부터 키워 둔 학생들이 절대적으로 유리해 질 것”이라 전망했다.
자기주도학습 실천 학생, 교과내용 이해도 높아 실수 현저히 적어
분명히 배웠던 것인데도 실수로 틀리는 이유는 해당 부분에 대한 충분한 연습이 없어서다. 보통의 학생들은 배우기만 하고 반복학습을 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를 앞에 두고 헷갈려 하거나 정확한 답을 고르지 못하는 경우가 잦다. 엄밀히 말하면 실수가 아니라 자기주도학습을 하지 않는데 따른 연습부족인 것이다.
지금까지는 사교육으로 어느 정도 성적 유지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학원에서만 배우고 혼자 학습하는 시간을 갖지 않는 학생은 점점 고득점이 어려워진다.
스스로 학습을 계획, 실행, 평가하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뛰어난 상위권 학생들은 평소에도 충분한 반복학습을 통해 내용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튼튼한 실력을 바탕으로 실제 시험에서의 실수를 줄이고 있다.
교과내용 완벽 이해 돕는 셀공 70일 코칭 프로그램
조선에듀케이션이 선보여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맛있는 공부 셀공’은 전문 학습컨설턴트가 가정에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학습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 지도함으로써 ‘완전학습’이 가능하도록 이끄는 학습 컨설팅/코칭 서비스다.
이 중 ‘셀공 70일 코칭’ 프로그램은 셀공 컨설턴트가 70일 동안 가정에 매주 방문, 학습자의 학습능력에 따른 적절한 학습로드맵과 구체적 계획을 짜고 이를 실천하도록 이끄는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자연스럽게 만들어줘 특히 인기다.
셀공 컨설턴트는 고정시간, 가용시간의 파악을 통해 학습시간이 많이 걸리거나 상대적으로 취약한 과목, 전략적으로 공부할 과목의 학습 시간을 적절히 안배, 계획적인 학습을 가능하게 해준다. 학습의 계획과 실행 과정을 전용 학습 플래너 ‘셀공 바인더’에 기록함으로써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커가는 과정을 한 눈에 확인할 수도 있다.
또한 교과내용의 완벽한 이해를 위해 개념노트, 암기노트, 복습일지를 사용, 공부한 부분을 확실히 소화하고 넘어가도록 지도하며, 5회독 시스템을 응용한 암기법을 적용해 장기기억으로 이어지게 해준다. 학생들은 셀공의 70일 코칭 프로그램을 따름으로써 교과내용을 완벽히 이해해 실전에서 실수를 줄이고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된다.
셀공의 코칭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70일 코칭 프로그램 신청자에게는 학습능력진단검사와 셀공 바인더, 자기주도학습 동영상 강의 e-셀공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대상: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초등 5학년~중3학년 학생 및 학부모
●비용: 초등 5~6학년 70일과정 45만5000원
중등 1~3학년 70일과정 51만5000원
●신청 및 문의: 1544-0974, www.selfgong.com
‘쉬운 수능’ 해법 자기주도학습, ‘셀공’으로 익히세요
수능 쉬워져 한 문제 실수에 등급 갈려
실수 줄이기, ‘자기주도학습 생활화’가 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