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일만에’ 성적 올려준다는 셀공, 비결은?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1.06.02 13:33

전문 컨설턴트가 가정방문, 다양한 학습훈련 프로그램 제공해

  • 70일 동안 전문 컨설턴트의 학습관리를 받을 수 있는 ‘셀공 70일 프로젝트’가 경험해본 이들 사이에서 탁월한 성적향상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기존의 학원, 과외의 교육방식에 익숙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코칭 중심의 셀공 70일 프로젝트는 다소 낯설다. 교과 지식을 직접 가르치는 부분이 포함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교과 강의가 없는데도 성적이 올라간다니 어찌된 영문인가 싶기도 하다.

    맛있는 공부 셀공의 70일 프로젝트는 기존의 교육 방식이 신경 쓰지 않거나 놓치고 있던 학생들이 가진 학습능력을 키워주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요령을 주입해 단기 성적향상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기반을 튼튼하게 다지는 서비스라는 점이 차별화된다.

    맛있는 공부 셀공 천민정 책임 연구원은 “학습은 어느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온전한 학생 자신의 몫”이라면서 “자신의 학습을 스스로 진행해 나갈 수 있는 학생이 되지 않으면 언제까지나 의존적으로 공부할 수 밖에 없게 되고 학습 효율도 당연히 좋지 않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 주도력을 키워주는 것이 셀공 70일 프로젝트의 목적이자 최고의 장점”이라 말했다.

    셀공 70일 프로젝트를 이용하고 있는 이들이 성적 향상 효과가 크다고 입을 모으는 데는 이 밖에도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셀공 70일 프로젝트를 이용하고 있는 심준수(15)군은 기말고사가 한달 여 앞으로 다가와 28일 시험플랜을 시작했다. 과목의 중요도와 공부에 소요되는 예상시간, 본인의 학습능력을 고려해 1에서 4순위까지 과목을 분류하고 1순위 과목은 시험 전에 최소한 3번 공부할 수 있도록 계획을 짰다. 준수군은 체계적인 계획을 통해 시험을 준비하는 모습은 예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던 일이라 말한다.

    “그 동안은 시험이 다가와도 무작위로 손에 잡히는 책만 공부하고 시험 전날에야 벼락치기를 하곤 했어요. 그러다 보니 생각보다 공부에 많은 시간이 필요한 과목은 제대로 준비를 못하고 시험을 치르거나 미처 공부하지 못하는 과목도 있었어요.”

    준수군은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 우선순위에 따라 체계적으로 시험 준비를 하니 차근차근 대비하고 있다는 느낌이 확실히 들어 마음도 한결 가볍고 자신감도 생긴다고 말한다.

    셀공 70일 프로젝트의 모든 학습은 학사일정에 따른 학습플랜을 기반으로 이뤄진다.
    단순히 몇 시간 공부하겠다는 다짐이 아닌 능력과 구체적 목표를 바탕으로 한 기간별 플랜이기 때문에 학습동기와 능률을 크게 높여 시간의 낭비 없이 학습에 매진하도록 한다.

    비결 2. 학습과정을 함께하는 멘토, ‘셀공 컨설턴트’
    셀공 70일 프로젝트의 전 과정은 전문 컨설턴트의 관리감독 아래 이뤄지는데, 이들 컨설턴트는 코치 역할뿐만 아니라 학습효율을 높여주는 멘토의 역할도 수행한다.

    컨설턴트는 학생의 학습 능력과 유형을 고려해 적합한 학습방법을 사용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수시로 작성하도록 돼 있는 개념노트의 실제 학습 여부를 매 회 코칭마다 질문과 답을 통해 확인하는데, 학생에게 구두로 서술하게 함으로써 이해가 됐는지 여부를 확실히 점검할 뿐만 아니라 발표능력이나 생각을 일목요연하게 표현하는 능력도 길러준다.

    학생의 고민을 수시로 들어주고 친밀감을 형성해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공부하도록 하는 것도 멘토로서의 역할이다. 학습과정을 함께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학생들은 학습 동기를 찾아 학습능력과 성적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기반을 얻게 된다.

    비결 3. 모든 학습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셀공 바인더
    셀공의 모든 코칭 프로그램에는 자체 제작된 학습플래너 ‘셀공 바인더’가 활용되는데, 여기에는 셀공의 학습 관리 프로세스가 그대로 녹아있어 항시 휴대하고 기록하면서 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다. 다양한 양식지를 통해 포트폴리오로도 활용할 수 있는 다기능 플래너다.

    학생들은 셀공 바인더에 매주 자신의 자기주도학습 가능 시간을 찾아 기간별 세부 학습 실행 계획을 적고 실제 실행여부를 기록해 나간다. 개념노트, 복습일지, 마인드맵 등을 실제 학습과정에 활용할 수 있으며, 작성이 끝난 양식지는 보조바인더에 끼워 보관하면 포트폴리오가 된다.

    조선에듀케이션 양근만 대표는 “셀공의 모든 학습프로그램은 억지로 주입하는 것이 아닌 자발적 참여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70일의 기간 동안 학생 스스로 학습 전문가인 셀공 컨설턴트를 믿고 따르기만 하면 성적은 반드시 오르게 돼있다”고 말했다.

    셀공 70일 프로젝트를 비롯한 맛있는 공부 셀공의 모든 학습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가정 방문 프로그램 외에도 전국 셀공 러닝센터를 통해 학습 관리를 받는 방법도 있다.

    ●대상 : 서울지역 초등 5학년~중3학년 학생 및 학부모
    ●비용 : 초등 5~6학년 70일과정 45만5000원
                 중등 1~3학년 70일과정 51만5000원
    ●신청 및 문의 : 문의 1544-0974, www.selfgong.com